컨디션

소소한 일상 2008/09/05 15:05


엊그제부터 잠이 좀 부족하다 싶긴 했는데.
오늘 아침에 무기력증을 겪었다. 기상시 무기력증이란, 알람도 전혀 못 듣고, 눈을 떴는데 마치 헌혈을 한 5번 한 것 처럼 손발에 아무 힘이 안 들어가서 못 일어나는 그런 증상....
느낌이 좀, 살짝 손발이 저린 느낌? 그럴 땐 진짜 일어나기 힘들다. 그래도 요즘은 별로 그런 적이 없었는데 오늘 ㅠㅠ 갑자기 ㅠㅠ
덕분에 11시 반까지 골골대고 있다가 겨우 굴러서 일어났다. 얼굴 막 퉁퉁 붓고, 눈도 퉁퉁 부어서 당최 눈을 못 뜨겠다.. 어디가 딱히 아픈 건 아닌데 그냥 기운이 죨라 없는 ㅠㅠ 젓가락 들 힘이 없어서 밥먹기가 짜증나더라능..

그래도 요즘은 항상 아침에 알람 듣기 전에도 눈을 떴는데, 오늘은 빠삐놈 알람을 전혀 못 들었다는 게 미스터리.
거기다 교수님까지 왠지 신경을 긁고, 내 실험 장치의 일부가 고장 비슷한 걸 겪어서 실험 일정은 또 연기되고... 오늘 컨디션 난조다 정말. 그래도 긍정적 사고는 잃지 않을테야..흐흝..

아 정말 기운없다. 홍삼 먹어야 되나? ㅠㅠ
2008/09/05 15:05 2008/09/05 15:05

Trackbas address :: http://bdsecret.isloco.com/trackback/106

  1. Commented by at 2008/09/05 18:03

    화이팅!
    원래 하나도 되는 일 없는 날이 있는거잖오